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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타벅스 배달
기존에 스타벅스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배달 가능 매장이 한정적이었고,
스타벅스 어플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은 배달을 할 수 없어
배달 접근성과 편리성에서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어플을 통해 사이렌 오더 등 고객편의에 대한 다양한 시도의 선두주자였던 스타벅스가
내심 배달어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 아쉬웠던 부분인었는데요!
앞으로 스타벅스 배달
4월 15일부터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벅스 매장 31개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18일부터 전체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러니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뿐만 아니라
원두나 시럽, 자체 MD(텀블러, 머그컵등) 구입하고 싶어도 시간을 내서
직접 가는 게 불편했는데
배달 서비스에 MD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아무리 매장이 많아도 저녁에 퇴근 후 생각날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집에서 편하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서 배달의민족 입성이 너무 좋네요!
브랜드 충성도는 제쳐두고 오직 맛으로만 평가해
스타벅스 커피가 가장 입에 맞는 저는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입점 소식이 너무 반갑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스타벅스
배달의 민족은 최근 무료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요.
거기에 스타벅스 배달까지 더해져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는 충성도 고객이 많기 때문에
평소 배달의민족 어플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끌어모을 것이라는 관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무료 배달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고,
구체적인 내용은 어플 내 배너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했습니다.